티알에스의 ‘꼬마아트 바느질놀이’(사진)는 어린이들이 부모님과 함께 집이나 학교에서 쉽게 할 수 있는 바느질 완구세트다. 어린이들이 다양한 캐릭터 모양의 가방이나 가면을 직접 바느질을 통해 만들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소근육과 집중력, 두뇌, 감성 등을 키울 수 있다.
헝겊은 고급 펠트 원단이고 바늘과 실 모두 독성이 없는 성분으로 제작됐으며 국가통합인증(KC인증)을 받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바늘은 끝이 둥글고 플라스틱이라 찔릴 위험이 없다. 바늘 길이도 길고 실도 두께가 두꺼워 아이들이 손에 쥐고 바느질하기에 편리하다. 제품 안에는 홈질, 감침질 등 바느질하는 방법도 자세히 소개돼 있다.
티알에스는 제품 판매 금액의 일부분을 장애인 복지 개선을 위해 쓴다.
이주훈 티알에스 대표는 “기존 어린이 놀이기구 세트는 비싸고 아이들이 갖고 놀기 어려운 측면이 있었다”며 “꼬마아트 바느질놀이는 어린이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창의성도 키울 수 있어 아동용 완구로 안성맞춤”이라고 말했다.
/한동훈기자 hooni@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