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스테이 천안은 천안지역 유일의 특2급 수준 호텔로 지상 17층(지하 2층), 309실 규모로 운영된다. 호텔 내에 최대 150명까지 수용 가능한 회의실과 부대시설도 갖춰 비즈니스 및 레저 등 다양한 목적의 고객이 이용할 수 있다.
신라스테이 천안은 KTX 천안·아산역에서15분, 천안고속버스터미널에서 7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접근이 편리하고 주변 산업단지와 관광지로 이동하기 쉽다. 신라스테이 천안은 다양한 유적지와 전시관, 농촌체험 등 지역 콘텐츠를 활용해 각종 패키지를 선보이며 지역 관광 및 경제 활성화에 일조할 방침이다.
신라스테이 천안의 전체적인 디자인은 이탈리아의 건축가이자 미니멀리즘의 대가로 불리는 디자이너 피에로 리소니가 담당했다. 객실에는 최고의 수면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수분흡수력과 복원력을 가진 헝가리산 거위털 침구를 갖췄으며 친환경 브랜드 ‘아베다’를 어메니티로 제공한다.
한편 신라스테이 천안은 오픈을 기념해 7월 11일부터 8월 31일까지 ‘그랜드 오프닝’ 패키지를 선보인다. 가격은 주중(월~목) 17만원, 주말(금~일) 13만원이다.
신라스테이 관계자는 “천안은 유적지, 전시관, 박물관 등 교육 컨텐츠가 풍부하고 온양온천, 중부권 최대 규모의 워터파크 등이 인접해 관광자원도 풍부하다”며 “천안지역의 관광자원을 활용해 지역 관광활성화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희원기자 heew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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