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 플레이는 뽀로로, 번개맨 등 인기 캐릭터가 등장하는 교육 콘텐츠를 아이들이 감상하면서 리모콘으로 퀴즈를 맞추며 학습과 놀이효과를 확보한 서비스를 말한다.
디즈니 북카페, 그레이트 북스 등 그림책 프로그램과 뿌미와 한글이 야호 등 한글 학습, 123 번개스쿨 등 수리학습 프로그램 100여개가 제공될 계획이다. 해당 서비스는 개별 콘텐츠를 유료로 구매하거나 월정액에 가입해 사용할 수 있다.
유희관 KT 미디어사업본부 본부장은 “누구나 올레tv에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사업자의) 진입장벽을 낮췄다”며 “앞으로 다양한 콘텐츠 공급사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이를 통해 고객들에게 풍부하고 유익한 콘텐츠를 제공하여 업계를 지속 선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지영기자 jikim@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