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이재용, 글로벌 IT 친분 교류 위해 美 출국

'앨런앤코미디어컨퍼런스' 참석

18일 일본 하네다로 출국하기위해 김포국제공항에 도착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밝은표정으로 출국장으로 향하고 있다./이호재기자.




이재용(사진) 삼성전자 부회장이 미국에서 열리는 ‘앨런앤코 미디어 컨퍼런스’에 참석하기 위해 5일 출국했다.

삼성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5일(현지시간)부터 오는 9일까지 미국 아이다호주 선밸리에서 열리는 이 컨퍼런스에 참석할 예정이다.

매년 7월 초 휴양지 선밸리에서 열리는 이 컨퍼런스는 미국 투자은행인 앨런앤드컴퍼니가 지난 1983년부터 개최하는 비공개 행사다.

세계 미디어·정보기술(IT), 금융, 정관계 인사 300여명이 휴가를 겸해 참석한다.



올해는 월트 디즈니의 로버트 아이거, 애플의 팀 쿡, 페이스북의 마크 저커버그, 마이크로소프트의 사티아 나델라, 트위터의 잭 도시, 아마존의 제프 베조스, 구글의 세르게이 브린 등 IT 업체의 최고경영자(CEO) 혹은 창업자들이 참석한다.

또 미국의 거대 콘텐츠 회사 비아콤을 두고 경영권 분쟁 중인 샤리 레드스톤 부회장과 필립 다우먼 CEO가 동시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이 부회장은 지난 10여년간 거의 매년 이 컨퍼런스에 참석, 글로벌 IT업계 인사들과 친분을 쌓았다.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도 이 컨퍼런스에서 만나 오랫동안 교류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진기자 stari@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