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9시12분 현재 넥솔론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17.72%상승한 1,0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넥솔론은 제3자인수추진을 위한 주간사 용역계약 연장을 법원에 제출했다.
앞서 넥솔론은 지난해 11월 진행된 매각 본입찰에 관심을 보인 업체가 없어 매각이 무산된 바 있다. 당시 기한 내에 예비입찰에 참여한 업체는 없었지만 법원은 본입찰을 진행했고, 본입찰 직전에 중국업체 썬텍이 예비 입찰에 참여한 바 있다. 이런 가운데 정부는 오는 2020년까지 42조원 투자 유도, 규제 완화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한 에너지 신산업 육성 정책을 이날 발표해 매각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송종호기자 joist189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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