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이 1년 중 단 한철, 대나무 수액을 얻을 수 있는 7월을 맞이해 ‘프레시 뱀부 셉 컬렉션(사진)’을 한정적으로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대나무 수액은 일년 중 단오 무렵의 한 철, 그 중에서도 비가 오지 않는 특별한 날에만 채취할 수 있다는 높은 희소성을 지녔으며, 특히 인체가 가진 물 성분과 가장 유사해 우리 몸이 가장 잘 흡수하는 수분이다.
이번 컬렉션은 생명력이 가장 충만한 2~3년생 대나무에서 정성스레 한 방울, 한 방울 채취한 수액이 담긴 제품으로 용기에 산뜻한 대나무 모티브 이미지를 담아 소장가치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컬렉션은 피부 보습 지속력을 강화하는 ‘모이스춰 바운드 리쥬브네이팅 크림’(12만원)과 ‘모이스춰 바운드 스킨 에너지 미스트’(8만원), 그리고 스킨케어 처방이 멀티 기능 쿠션에 더해져 피부를 건강하고 윤기 나게 표현해주는 ‘트리트먼트 컬러 컨트롤 쿠션’(6만5,000원) 총 3가지로 구성됐다.
아모레퍼시픽은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7월 한 달간 전국 아모레퍼시픽 매장에서 컬렉션 제품 중 한 가지 이상 구매 시 대나무 부채를, 컬렉션 제품을 포함해 총 20만원 이상 구매 시 특별히 제작된 대나무 우산을 한정적으로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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