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경제경영연구소가 선정한 경제 경영 분야의 추천도서는 고령화,북한, 청년 실업, 중국 거품경제 등을 주제로 한 책으로 ‘’유필화의 ‘노후파산’, ‘애덤 그랜트의 ’오리지널스‘ 등이다.
ICT 분야에서는 인공지능을 주제로 한 ’클라우스 슈밥의 제4차산업혁명‘, 텐센트 기업을 다룬 ’텐센트 마화텅‘, 지나친 기술 낙관주의를 다룬 ’기술 중독 사회‘가 있다.
박대수 KT경제경영연구소 소장은 “올해도 상반기에 출간된 최신 도서를 중심으로 여름 휴가 때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도서를 주로 선정했다”면서 “올해는 인공지능이나 제4차 산업혁명과 같은 미래 패러다임과 관련된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동시에 고령화, 실업, 북한, 중국 버블 등 현실적 문제를 다룬 도서도 다수 선정되어 현재와 미래 모두에 관심이 많음을 알 수 있었다”고 총평했다.
/김지영기자 ji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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