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가벼우면서도 큼직한 화면을 자랑하는 ‘LG X5’(사진)스마트폰을 8일 단독 출시했다.
출고가격은 27만5,000원이다. 이 제품을 구입하면서 SK텔레콤 요금제 가입시 요금상품에 따라 15만~25만원의 공시지원금을 지급 받을 수 있다. 여기에 15%의 판매점 추가지원금까지 감안하면
소비자의 실구매가격 약 10만원 이하로 떨어진다. LG X5는 5.5인치 크기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무게는 133g으로 동급 화면 크기의 국내 시판 제품중 가장 가볍다. 두께 역시 7.2mm로 비교적 얇은 편이다.
SK텔레콤은 LG X5 구매고객에게 선착순 1만명까지 텀블러, 샤오미 선풍기, 방수팩, 스마트링, 액정필름이 담긴 경품 보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경품 행사에 참여하려면 해당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x5-gift.com/)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SK텔레콤은 이밖에도 8월 한 달간 사용 가능한 모바일 동영상 앱 ‘옥수수’ 5,000원 이용권, 통합 앱 마켓 ‘원스토어’ 5,000원 이용권을 제공하기로 했다. /민병권기자 newsroo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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