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 SAP HANA는 인메모리(in-memory) 컴퓨팅 기술을 적용해 실시간 데이터 모델링 분석을 제공한다. 메모리 전체 데이터베이스를 저장, 관리해 서비스하는 방식이다.
이 솔루션은 GPFS 대용량 초고속 병렬처리 파일시스템을 이용해 최대 94노드까지 확장 가능하다. 혁신적인 장치별 모듈화 구조를 통해 워크로드 및 비즈니스 환경에 맞게 구성이 가능하며 전 세대 시스템 대비 50% 이상 향상된 성능을 구현한다.
이 때문에 레노버 SAP HANA는 SAP 성능평가 1위, ITIC의 x86 서버 가용성 평가 1위, TBR 고객 만족도 조사 x86 서버 부문에서 4분기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우수성을 입증하기도 했다.
레노버 SAP HANA는 부가 장치의 수가 적고 비싼 외장형 스토리지를 구매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비용절감 효과도 높다고 알려져있다. ITG(International Technology Group) 리포트에 따르면 레노버 SAP HANA를 3년동안 사용할 경우 동일한 구성의 경쟁사 모델을 사용하는 것보다 최대 44%까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또 기존 제품과 결합해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솔루션 구현 시간을 단축하고 관리를 단순화해 비용 감소에 효과적이다.
강용남 한국레노버 대표이사는 “레노버는 앞으로도 SAP와 협력해 기업 고객들이 비용 절감하는 동시에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정혜진기자 made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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