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강사 설민석의 ‘설민석의 무도 한국사 특강’의 인기가 나날이 더해가면서 전주 대비 5계단이나 상승해 4위에 올라섰다. TV방송 특강에 대한 반응이 높아지면서 책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 케이블 TV의 힙합 프로그램이 대중적인 인기를 끌어 올리면서 힙합 뮤지션들이 관심이다. 힙합 뮤지션 도끼의 포토에세이 ‘일리네어 라이프’가 출간과 함께 8위에 진입했다.
외국어 분야의 특성상 개정판이나 시험 유형의 변경에 따라 독자들이 민감하게 움직인다. 대학생 독자들의 방학이 시작되고 주요 외국어 학원의 특강이 시작된 첫주여서 새로 변경된 토익 시험에 대한 관심이 쏠렸다. 일명 ‘신토익’으로 변경된 시험을 준비하는 독자들이 늘면서 ‘ETS 신토익’교재가 7위, 11위 등에 올랐다. 기시미 이치로의 ‘미움받을 용기’는 올해 출간 된 후속작 ‘미움받을 용기2’를 앞지르며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최수문기자 chs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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