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지주(071050)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15일까지 여의도 본사 1층 로비에서 휴대폰으로 디지털 회화를 새롭게 해석한 서영희 작가의 작품을 전시한다고 11일 밝혔다.서영희 작가는 송광근 한국투자증권 영업부 상무의 부인이다.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이 직접 디지털 회화라는 새로운 장을 여는 직원가족의 전시를 열자고 제안한 것으로 ‘나와 함께 일하는 사람은 무조건 행복해야 한다’는 유 사장의 ‘행복경영’사례로 꼽힌다.
휴대폰으로 회화 작업을 하고 있는 서영희 작가는 인공적이며 딱딱하게 보여질 수 있는 디지털 회화를 우리가 공감할 수 있는 소재로 생명력을 불어넣어 일반적인 회화에서 보기 드문 색감과 붓 터치를 통해 디지털 회화의 새로운 장을 열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기타 전시관련 자세한 문의는 한국투자증권(02-3276-4685)으로 하면 된다.
/송종호기자 joist189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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