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은 중소기업연구원과 함께 ‘제9회 씨티-중소기업연구원 여성기업인상시상식’을 지난 14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여성 중소기업의 성공적 롤모델을 발굴하고 경쟁력 향상을 위해 개최됐으며 씨티재단(Citi Foundation)이 기금을 지원한다. 시상 항목은 △기업가정신상 △환경친화경영상 △사회공헌경영상 △인재경영상 등 4개 부문으로 구성돼 있다.
올해 수상자로는 기업가정신상에 이영희 ㈜MFG Inc 대표, 환경친화경영상에 이혜용 한성브라보 대표, 사회공헌경영상에 정난희 죠이라이프 대표, 인재경영상에 원혜숙 ㈜중부엔티엔 대표 등이 각각 선정됐다.
한국씨티은행 관계자는 “씨티은행은 지역사회에 책임있는 기업시민으로서 건실한 비영리단체와 협력하며 금융교육, 차세대교육, 여성, 다양성, 지역사회, 환경 분야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양철민기자 chop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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