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는 15일 서울 남대문로 코트야드 메리어트 남대문 호텔에서 사회복지시설 60여개 기관과 ‘건강한 세상 만들기’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박정욱 KGC인삼공사 사장을 비롯해 유원식 기아대책 회장, 조성심 한국학교사회복지사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10년 이상 진행 중인 사회복지 기관들과의 사회공헌사업에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KGC인삼공사는 2011년부터 매년 전국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의 학생 60여만 명을 대상으로 ‘건강나눔교육’,‘소중한 몸과 마음, 건강한 학교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전국 600여개 병원과 협력해 치료 중인 환자의 멘토링을 돕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지윤기자 luc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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