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078020)은 18일 보고서에서 “선데이토즈의 게임 신작인 애니팡 포커, 애니팡3 등이 9월까지 잇따라 출시될 예정”이라며 “애니팡2 등 기존 주력게임의 매출액이 감소하는 가운데 이를 만회할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고 목표주가는 5만5,000원으로 높여 잡았다.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출시된 애니팡 포커가 예상을 넘는 성과를 보여주고 있지만 선데이토즈의 주가 수준은 이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나머지 신작 게임이 출시되면 동반 상승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민구기자 ming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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