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맥주 브랜드 하이네켄은 250㎖ 용량의 슬림캔 제품(사진)을 국내에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하이네켄 슬림캔은 기존 330·500㎖ 용량의 캔과 330㎖ 보틀, 5ℓ 대용량 드래프트 케크와 달리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해 휴대가 용이하게 만들었다. 맥주를 소비하는 젊은 여성 고객 층과 1인 가구 증가로 신제품을 출시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지윤기자 luc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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