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001200)은 19일 보고서에서 “에이티젠의 NK세포 면역진단은 합리적인 가격과 보험 등재를 통한 접근 용이성, 면역 치료제 시장의 확대 등을 바탕으로 시장을 공략할 가능성이 크다”며 “올 4·4분기 한국 검진시장의 매출액과 캐나다 보험 등재 확인 여부가 주가 상승 여부를 결정지을 것”이라고 밝혔다.
곽진희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가시적인 실적이 적어 진단 업체 내 밸류에이션 비교가 힘들지만 한국과 캐나다 보험 등재에 따라 한국의 경우 매출액 250억원, 캐나다 매출액 325억원이 가능할 것”이라며 “ “동종업체인 씨젠과 바디텍메드의 주가매출비율(PSR) 14.0배를 적용하면 추가 상승여력은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서민우기자 ingagh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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