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19일 SK텔레콤에 대해 이같이 분석하고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2만3,000원을 유지했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공정거래위원회는 SK텔레콤과 CJ헬로비전의 인수합병을 최종적으로 불허했다”며 “결론적으로 향후 실적 및 사업의 방향성에 대한 영향력은 중립적”이라고 말했다. 성 연구원은“지난 7개월 동안 조건부 인수합병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주가 흐름도 지지부진 했다”며 “지난 6개월간 CJ헬로비전 인수 불확실성, SK하이닉스(000660) 주가 하락, 실적 정체 때문에 주가흐름이 좋지 않았지만 이제 헬로비전 인수불확실성은 해소됐다”고 강조했다.
/송종호기자 joist1894@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