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에 따르면 이 캠페인은 영화와 간편 결제가 서로의 마케팅을 돕는 형식으로 카카오페이 전용 페이지를 비롯해 카카오TV 등 다양한 카카오 플랫폼에서 영화 홍보가 진행된다. 동시에 터널 예고편 영상 등에서 카카오페이 소개가 진행된다.
또 카카오는 카카오 페이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특별 이벤트도 진행하기로 했다. 이달 20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카카오페이로 첫 결제를 하면 추첨을 통해 터널 예매권을 증정한다.
류영준 카카오 핀테크사업총괄 부사장은 “영화 모바일 예매와 간편 결제가 자연스럽게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캠페인을 핀테크 업계 최초로 시도한다”고 밝혔다.
/정혜진기자 made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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