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캠프는 여름방학기간 동안 건전한 인터넷 윤리의식을 높이고 사회성을 기르기 위해 마련된 체험형 교육프로그램이다.
방통위는 놀이를 통해 올바른 인터넷윤리 의식을 기르자는 취지로 매년 캠프를 실시해오고 있다. 올해는 이달 25일부터 여주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서울·경기·인천·강원 지역 하계캠프를 시작한다. 9월 초까지 5개 권역에서 700여 명의 인터넷드림단이 참여한다.
캠프는 모둠별 미션 해결을 통해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 문구를 만들어보는 ‘아인세 탐험대’, 정보무늬(QR코드) 및 지도를 활용한 인터넷 이용다짐 보물찾기 게임 ‘스마트오리엔티어링’, 전문강사가 함께하는 ‘사이버폭력예방교육’ 등 다채로운 활동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캠프도 올해 처음 실시된다.
/김창영기자 kc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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