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는 보성 녹차를 먹고 자란 돼지로 만든 냉장햄 ‘녹돈 순살햄’(사진)을 26일 출시했다. 녹돈은 녹차가 배합된 사료를 먹여 키운 돼지로, 국산 돈육 가운데 3%에 해당하는 고급 돼지고기다. 녹차의 카테킨 성분이 돼지의 체지방 축적을 억제하고 콜레스테롤을 낮춰 고기의 맛을 담백하게 한다. 녹돈 순살햄은 사각햄·등분햄·둥근햄 등 3종으로 구성돼 있다. 가격은 4,980~7,980원.
/이지윤기자 luc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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