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은 “사업장 내 해당 제조소의 안전조치 확인을 완료했으며 관계 기관으로부터 전면작업중지의 일부 해제 공문을 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제조소의 생산물이 매출에 차지하는 비중은 작년 말 기준 90.5%에 이른다.
램테크놀러지 금산공장에서는 지난달 4일 불산 100㎏이 누출돼 인근 주민들이 구토, 어지럼증 등을 호소하는 등 피해를 입었다.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은 해당 공장의 작업중지 명령을 내렸었다.
/박준호기자 violato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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