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아는 27일 열린 2·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하반기에는 기존 공장 가동률 회복과 함께 신규 공장인 서산공장, 멕시코 공장의 가동률 상승으로 고정비 부담이 완화돼 수익성이 상반기 대비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하반기에는 완성차의 글로벌 판매 증가와 함께 현대위아의 물량 증가 효과를 바탕으로 차량 부품과 기계 모두 상반기 대비 양호한 실적으로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재영기자 jyha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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