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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장 역량평가 코스닥 우수기업 195개사 추가 최종선정





신성장경제연합회(회장 최대규, 뉴파워프라즈마)는 27일 코스닥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신성장역량(구, 신성장준비지수)’ 약식으로 평가한 2차 신성장역량 우수기업 195개사를 발표했다. 지난 6월 27일 1차 발표 후 진행된 평가 우수기업들이다.

신성장역량평가는 기존에 통용되던 신용평가·기술평가 방식과는 다른 ‘新기업평가기법’으로 미래 성장 잠재력과 신성장 기술 능력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평가지표다.

평가방법은 ▲현재경쟁력 ▲미래발전성 ▲지속가능성 등 3개 기술 범주에서 기업의 잠재력을 분석하고, 이를 다시 △시장 매력도 △제품·기술경쟁력 △사업 전략 △실행 역량 △경영 리더십 등 5대 영역으로 기업경쟁력을 가늠한다. 여기에 100여개 세부지표로 각 기업의 기초 체력을 측정한 후 마지막으로 범주·영역·세부지표 간 적합도(Fitness)를 유기적으로 평가해 수치로 산출한다.

평가기업들은 ▲S(우수기업) ▲A(유망기업) ▲B(후보기업) ▲C(추종 기업) ▲D(불확실 기업) ▲E(준비 안 된 기업) 등으로 구별한다.

이번 2차 발표에 선정된 195개 기업들은 현재 시장에서 확실한 경쟁우위를 가지고 있고, 미래 시장을 창출할 기술력도 보유하고 있다. 특히 경영건전성은 높은 반면 리더십 불확실성은 낮은 것으로 분석돼 경영 안전성면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신성장경제연합회(회장 최대규, 뉴파워프라즈마)는 2차에 걸친 기업들의 신성장역량 양식평가를 정식 인증 체계로의 전환을 계획하고 있다. 글로벌 인증인 리드비즈(LEAD-BIZ) 평가다. 미래 신성장 역량을 갖춘 기업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미래 먹거리를 발굴해 한국 경제의 새로운 도약대를 만들 수 있다는 판단이다. 반드시 필요한 작업이라고 연합회는 강조하고 있다.

‘신성장역량평가’를 기반으로 이르면 올 3~4분기에 글로벌 인증인 리드비즈(LEAD-BIZ)기업 평가를 시작한다. 우선 거래소와 코스닥기업을 대상으로 분석에 나선다. 2017년에는 외감 법인 전체에 대해 리드비즈(LEAD-BIZ) 인증 여부도 판단할 계획이다.

한편 신성장연합회는 글로벌 인증체계인 리드비즈(LEAD-BIZ) 인증에 ▲중국 ▲일본 ▲인도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아시아 각국 핵심 경제연합회가 참여하기로 하고 협약 체결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르면 올해 말부터 아시아 국가와 공동으로 글로벌 리드비즈(LEAD-BIZ) 인증도 시행된다는 설명이다.

서울경제 파퓰러사이언스 기획취재부 장순관 기자 bob07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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