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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단신] 길병원-예산명지병원 진료 협업
입력2016-07-29 21:00:02
수정
2016.07.29 21:00:02
김민정 기자
가천대 길병원은 예산명지병원과 지난 22일 진료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양 의료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환자 발생 시 상호 의뢰를 긴밀히 하고 △의학정보 교류 및 시설이용 △의료기술 자문과 견학 협조 △검사의뢰 및 회신 △의료인 교육 및 기타인력 교육 등 전반에서 협업하게 된다. 가천대 길병원은 이번 협약으로 충청도 지역 환자에게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근 길병원 병원장은 “앞으로 전국 협력병원을 통해 지역별 치료가 필요한 환자에게 적절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2017년까지 약 1,000여개의 병의원과 협약을 체결해 윈윈할 수 있는 전국 네트워크를 갖출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정기자 jeo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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