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건강단신] 분당차병원, '포엠' 100례 달성

분당차병원은 조주영 소화기내과 교수팀이 국내 최초로 시행한 내시경 식도무이완증 치료 수술인 ‘포엠’ 100례를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포엠’은 조 교수가 2011년 국내 최초로 도입한 식도무이완증 내시경수술로 입속에 내시경을 넣어 뭉친 식도 근육만 절개하는 최신 치료법이다. 현재 대부분 병원에서는 식도무이완증을 약물치료, 뭉친 식도 근육을 풀어주는 보톡스 주입법, 좁아진 식도에 풍선을 넣어 식도를 넓히는 풍선확장술, 피부와 갈비뼈를 절개해 시술하는 외과적인 수술로 치료한다. 하지만 치료 효과가 일시적이며 역류성 식도염, 흉터, 두통 등의 부작용이 단점으로 지적됐다. 반면 포엠 수술은 외과적 흉터가 없고 다른 시술에 비해 회복이 빠르며 부작용이 적어 환자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김민정기자 jeong@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