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야권, "안그래도 더운데 국민들 더 열받게 말라" 우병우 사퇴 촉구

야당이 각종 의혹에 휩싸인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의 사퇴를 거듭 촉구했다.

더민주 이재정 원내대변인은 30일 “일반인이 생각하는 상식과 정의에서 우 수석이 직을 유지하는 상태에서 수사를 받는 것이 과연 공정할 것인지 의문”이라며 “국민이 대통령에 가졌던 신뢰와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남은 국정에 힘이 실리려면 대통령이 결단해야 한다”고 사퇴를 압박했다.

국민의당 이용호 대변인은 구두논평에서 “무더위에 불쾌지수도 높은데 우 수석과 청와대는 국민을 더 불쾌하게 만들지 말라”며 “앞으로 더 많은 의혹이 나오기 전에 본인이 먼저 직을 정리하는 것이 옳다”고 말했다.



고연호 대변인은 “법률적 허점과 주어진 조건을 최대한 악용해 개인의 영달을 이룬 우 수석으로 인해 지도층 전체에 불신이 점점 커지는 등 정부와 청와대는 더 큰 대가를 치르고 있다”며 “선량하게 살아가는 국민의 성화를 돋구지 말고 자리에서 물러나 반성과 성찰의 시간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경석기자 kadak@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