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태신 한국경제연구원장은 “불안한 경제상황에서 책임 있는 결정을 내릴 수 있는 기업인 한 명이 아쉬운 때”라며 광복절 특사 대상 기업인을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 원장은 지난 29일 강원도 평창에서 열린 전경련 최고경영자(CEO) 하계포럼 때 취재진과 만나 “옳고 그름을 떠나 책임 있는 결정을 내릴 기업인이 필요한 때”라며 “8·15 특사에 기업인들이 다수 포함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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