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가장 많이 먹는 과일은 감귤인 것으로 조사됐다.
4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감귤 소비량은 14.3㎏로 압도적으로 많았고 사과(9.4㎏)와 포도(6.5㎏), 배(5.5㎏), 복숭아(4.2㎏), 단감(3.7㎏)이 뒤를 이었다.
1980년 4.2㎏에 그쳤던 1인당 감귤 소비량은 꾸준히 증가해 2007년 16㎏으로 정점을 찍은 뒤 2010년 이후 12∼14㎏ 안팎을 유지하고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사과나 배는 깎아 먹어야 하지만 감귤은 손쉽게 먹을 수 있어 젊은 층을 중심으로 선호도가 높다"고 분석했다.
4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감귤 소비량은 14.3㎏로 압도적으로 많았고 사과(9.4㎏)와 포도(6.5㎏), 배(5.5㎏), 복숭아(4.2㎏), 단감(3.7㎏)이 뒤를 이었다.
1980년 4.2㎏에 그쳤던 1인당 감귤 소비량은 꾸준히 증가해 2007년 16㎏으로 정점을 찍은 뒤 2010년 이후 12∼14㎏ 안팎을 유지하고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사과나 배는 깎아 먹어야 하지만 감귤은 손쉽게 먹을 수 있어 젊은 층을 중심으로 선호도가 높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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