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078020)은 1일 보고서를 통해 “경동나비엔의 2·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01.1% 늘어난 129억원을 기록했다”며 “이는 예상보다 큰 폭의 성장으로 신규 공장 본격 가동과 비용 절감의 영향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11만원으로 높여 잡았다.
박용희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당기순이익 추정치는 올해 440억원, 내년 620억원으로 각각 추정한다”며 “공장 자동화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점이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민구기자 mingu@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