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사(AXA)손해보험은 기존 상품보다 보장범위를 확대한 ‘다이렉트 뉴(NEW) 치아보험’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질병 외에 상해로 인한 임플란트와 크라운, 신경치료 까지 보장 범위를 넓힌 것이 특징이다. 또 안면 흉터복원 등 상해로 발생하는 수술비도 추가로 보장한다. 이외에도 어린이들에게 자주 발생하는 중이염, 알레르기성 비염, 녹내장 등 눈·코·귀에 발생하는 질환의 수술비도 건당 100만원을 정액으로 보장해 주며 상해 수술비 보장은 건당 10만원이다. 이번 상품의 보험료는 월 2만~3만원 수준이며 가입후 ‘도덕적 해이’ 방지 차원에서 일정기간 보장을 받을 수 없게 한 면책기간을 기존 180일에서 90일로 줄였다. 다만 상해로 인한 치아 손실 시에는 면책기간이 없어 바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양철민기자 chop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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