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제주항공은 2일부터 가을 휴양지 노선을 최대 83%까지 할인하는 ‘제주항공 리프레시 휴(休)’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제주항공이 취항하고 있는 6개의 해외 휴양지(코타키나발루, 오키나와, 세부, 다낭, 괌, 사이판) 노선을 최대 83%까지 할인해준다.
해당 기간은 9월부터 11월 말로 편도항공권 기준 △인천~코타키나발루 14만3,000원 △인천~오키나와 8만8,000원 △인천~세부 14만3,000원 △인천~다낭 14만3,000원 △인천~괌 16만5,700원 △부산~괌 12만5,700원 △인천~사이판 12만1,100원이다.
대한항공도 늦은 여름휴가 또는 가을 여행을 준비하는 여행객들을 위해 항공권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한항공은 9월 1일~ 11월 30일 중 출발하는 승객을 대상으로 이달 한 달간 홈페이지나 모바일을 통해 항공권 구매시 최저운임에서 추가로 7~10%를 깎아준다. 대상 노선은 일본과 중국, 동남아, 미주, 유럽 등 국제선 총 23개 노선이며 각 노선별로 일부 기간은 할인혜택 제공이 안 될 수 있다. 또 우리카드로 얼리버드 국제선 항공권을 20만원 이상 결제하면 최대 10만원까지 결제금액의 5%를 돌려주는 캐시백 혜택도 제공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한항공 홈페이지(www.koreanair.com) 내 이벤트 안내를 참조하면 된다. /박재원기자 wonderfu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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