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가 셀프 카메라 애플리케이션(앱)인 ‘카카오톡 치즈’의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카카오톡 치즈 앱은 사진이나 동영상을 재밌게 꾸밀 수 있는 앱으로, 움직이는 스티커 필터를 활용해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로 직접 변신하거나 카카오 프렌즈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도 있다. 또 카카오톡 프로필을 특별하게 꾸밀 수 있는 프로필콘 70종과 셀카를 위한 뷰티 필터 20종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는 “카카오톡 프로필은 이용자의 개성,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요소”라며 “카카오톡 치즈 앱으로 나만의 프로필을 만들고 재미있게 채팅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카카오톡 치즈 앱 사전예약에 참여하면 카카오톡 치즈에서 사용할 수 있는 ‘라이언’ 캐릭터 스티커 필터를 받을 수 있으며, 앱의 정식 출시는 이달 중에 이뤄질 예정이다.
/이재아인턴기자 leejaea55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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