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KPMG가 4일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제4회 청소년 경영·경제 교육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날부터 이틀 동안 진행된 교육캠프에는 50여명의 고등학생이 참여했다.
삼정KPMG는 지난 2013년부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경영·경제 교육캠프를 열고 있다.
교육캠프의 강연자로는 대학 교수진과 삼정KPMG 소속 회계사가 참여했다.
이들은 회계·조세·마케팅 등 전반적인 경영·경제 관련 교육을 진행했다.
삼정KPMG는 서울 강남교육지원청과의 사회공헌 협약을 통해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진로·경제 교육 재능기부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7월에는 서울 대왕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 진로 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임근구 삼정KPMG 사회공헌위원장(전무)은 “1년 동안 사회복지·교육·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진행되는 사랑나눔 활동에 동참한 임직원은 750명에 달한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민구기자 ming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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