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에서 건자재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LG하우시스가 애국실천을 위해 독도 지원사업을 벌이고 있다.
LG하우시스는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울릉도에서 대학생 20명과 문화재청 관계자들과 함께 독도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알리는 ‘독도사랑 청년캠프’를 열었다.
이번 캠프에는 사전에 ‘독도사랑 실천 기획서’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전국의 16개 대학교 학생들이 참가했다. 참가 학생들은 독도방문 가이드 책자 제작, 외국인용 카드뉴스 제작 등 자신만의 다양한 아이디어로 캠프활동을 펼쳤다. LG하우시스는 지난 2010년부터 독도사랑 청년캠프를 개최해오고 있다.
김장성 LG하우시스 상무는 “‘독도사랑 청년캠프’는 지난 7년간 150여명의 젊은 청년들과 함께 독도의 역사와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확인하고 전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건축자재 기업으로서 사업역량을 활용해 우리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는 ‘애국 실천 기업’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해욱기자 spook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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