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레쥬르는 2015 리우 올림픽을 맞아 대한민국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베스트셀러 빵 7종을 ‘국가대표 빵’으로 지정하고 응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평소 고객들이 많이 찾는 제품들 중 대한민국의 건승을 기원하기 위해 양궁·체조·펜싱 등 경기 종목이 연상되는 모양의 빵 7종을 국가대표 빵으로 정했다. 동그랗게 말린 모양이 양궁 과녁을 연상시키는 ‘몽블랑 패스트리’와 훌라후프를 닮은 ‘크림치즈 월넛 브레드’, 길쭉한 펜싱 검을 형상화한 듯한 ‘츄러스’ 등이다. 국가대표 빵 7종을 구매하면 영수증 하단에 위치한 응모번호를 통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종료 후인 오는 30일 대한민국이 획득한 금메달 수만큼 당첨자를 추첨해 금 한 돈씩을 증정한다.
/이지윤기자 luc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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