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그룹이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경기도 안성 LS미래원에서 전국 초등학생 180여명을 대상으로 꿈과 비전을 심어주는 ‘LS드림사이언스클래스 비전캠프’를 개최했다.
LS드림사이언스클래스는 LS그룹이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방학기간을 이용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과학실습 교육과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LS 사업장이 있는 동해, 청주, 전주, 울산 등 전국 9개 지역에서 운영되며 주요 대학 공대생들과 LS 임직원들이 멘토로 참여한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은 다양한 레크리에이션과 스마트 골든벨, 명사 특강, 장래희망 그림인형 만들기 등을 통해 서로에 대해 알아보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LS그룹은 초등학생들이 과학 이론에는 강하지만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기회가 적다는 현실을 반영해 2013년부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서정명기자 vicsj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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