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이 3일부터 6일까지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서 개최된 ‘아웃도어 리테일러 섬머 마켓 2016’에 참가해 글로벌 아웃도어·스포츠 원사 시장 확대에 나섰다. 효성은 이번 전시회에서 소취 소재 ‘프레쉬기어’를 비롯해 냉감 소재 ‘아쿠아-엑스’와 ‘아스킨’ 등 고기능성 나일론·폴리에스터(PET) 원사 브랜드를 대거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프레쉬기어’는 땀 냄새를 유발하는 암모니아와 아세트산을 물리적·화학적 방법을 통해 획기적으로 제거하는 신제품으로 관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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