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러브지니 3기와 멘토 30여명이 지난 5일 서울 영등포구의 노후된 골목을 찾아 벽화 그리기 봉사를 했다고 8일 밝혔다. 등대, 풍차, 철로 등을 어둡고 좁은 골목길에 그려 넣어 밝고 화사한 길로 만들었다.
지난 3월에 선발된 러브지니 3기는 5개월간 인권, 환경, 사회공헌 등 CSR에 대한 교육을 받고 현장 실습을 했다. 소아암 환자를 위한 모발 기부 캠페인, 사회적 기업 근로자들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 등을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참여형 미션 활동도 했다. 러브지니 수료자 전원은 LG전자 입사 지원 시 서류전형 가산점을 받게 된다. LG전자는 활동 기간 내 가장 우수한 성과를 올린 조를 선발해 해외 법인과 CSR 현장 방문도 지원한다.
/정하니기자 honey.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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