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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식혀줄 매운 맛... 짬뽕 닭갈비 국내 첫 출시

최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여름철 보양음식으로 삼계탕, 닭갈비 등 닭요리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다.

이중에서도 일반적인 닭갈비와 달리 빨갛고 얼큰한 국물이 있어 식사와 술안주인 물 닭갈비로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프랜차이즈 업체 아리랑 닭갈비(대표 최두산)가 이번엔 ‘짬뽕 닭갈비’를 선보여 관련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최 대표는 “아리랑 닭갈비의 모든 메뉴는 닭, 양배추, 고추장, 청양고추가루 등 국내산 좋은 재료로 만든 건강한 먹거리” 라며 “이번에 출시한 짬뽕 닭갈비는 대중적인 음식인 닭갈비에 해물을 보강, 좀 더 건강한 여름보양식개념의 닭갈비로 고객에게 다가가기 위해 글로벌 세종창업연구소 권태용 부소장의 도움으로 개발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새로 출시된 ‘짬뽕 닭갈비’는 무더위 날려줄 화끈한 ‘매운맛 닭갈비’와 통 오징어·민물새우·꽃게 등 5가지 해물과 함께하는 ‘해물짬뽕 닭갈비’ 등 2종이다.

국내 몇 안 되는 조리학 박사, 조리기능장이 국내산 청양고추의 효능을 더 강화시시켜 직접 개발한 특제 양념소스의 매콤한 맛과 해물이 어우러져 먹을수록 감칠맛을 느끼게 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메뉴 개발을 담당한 권태용 부소장은 “무더운 여름철 차별화된 톡 쏘는 매운 맛과 화끈한 불 맛을 살린 짬뽕 닭갈비는 더위에 지친 몸의 기운을 북돋워 줘 고객들이 문전성시를 이루는 메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경제 파퓰러사이언스 편집부/대덕=구본혁기자 nbgko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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