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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문기 식약처장 "식품 검사기관 품질보증책임자 기준 완화"

중기인 간담서 "스마트 규제개선 적극 추진"





손문기(사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9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중소기업인과의 간담회’에서 “식품 등 시험·검사기관의 품질보증 책임자 기준을 완화하고 일반의약품 신약 심사 세부기준을 마련해 제품화 지원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중기중앙회 회장단 등의 참석자들은 식품 등 시험·검사기관의 품질보증 책임자 기준 완화, 일반의약품 신약 심사 세부기준 마련을 통한 제품화 지원, 화장품 수출 확대를 위한 중국 위생허가 교육 강화 등 13건의 애로사항을 전달했고 식약처는 건의된 의견을 수렴해 개선하기로 했다.



손 처장은 “국민 안전은 보호하면서 중소기업 활동에 불편을 주는 걸림돌은 치우고 디딤돌을 놓는 스마트 규제정책을 적극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은 “최근 식약처에서 처장이 직접 나서 현장 목소리를 적극 청취하고 선제적으로 규제를 개선해 중소기업인들에게 커다란 힘이 되고 있다”며 “중소기업이 불합리한 규제에 발목 잡히지 않도록 규제 개선과 안전 관리가 조화를 이루는 데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강광우기자 press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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