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교원웰스에 따르면 ‘웰스tt’는 출시 한 달 만에 1만5,000대 가량 팔리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는 기존 교원의 웰스 정수 신제품 판매량이 한 달에 약 7,000~8,000대 가량 팔린 것과 비교하면 2배 가량 높은 수치로 역대 신제품 중 최고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웰스tt’가 인기를 끄는 것은 소비자들이 최근 정수기 위생과 관련된 사건들이 연이어 발생하자 물탱크가 있는 정수기보다 정수된 물을 보관하지 않고 곧바로 물을 추출하는 직수형 정수기를 선호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교원 웰스 관계자는 “가족의 건강을 염려하는 소비자들이 빠르게 증가하는 가운데 ‘웰스 tt’가 정수기 본연의 기능인 위생성을 대폭 강화해 건강한 물을 제공한다는 점이 고객들에게 높이 평가되고 있다”며 “보다 많은 고객들이 ‘웰스 tt’를 비롯해 웰스정수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홈쇼핑 등 고객과의 접점을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광우기자 press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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