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美 경기 지표 부진에… 원·달러, 3원10전 내린 1,103원에 개장





미국 경기지표 부진으로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원·달러 환율이 하락 개장했다.

1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 대비 3원10전 내린 1,103원에 거래가 시작됐다.

미국 노동부는 9일(현지시간) 2·4분기 비농업부문 생산성이 전 분기보다 0.5%(연환산치) 떨어졌다고 발표했다. 시장 전문가들의 예상치(0.4%)를 밑돌았다. 미국의 노동생산성은 지난해 4·4분기 이후 3분기 연속 내리막길이다. 이는 지난 1979년 이후 37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외환시장에서는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는 데다 위험자산 투자심리 회복으로 원화 강세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원·달러 환율이 심리적 저지선인 1,100원대를 뚫고 내려갈지 주목하고 있다.

한편 9시 6분께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1,082원45전으로 전일 3시 기준가 대비 2원96전 올랐다.

/김상훈기자 ksh25th@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