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엄 서울힐튼이 22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추석 맞이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는 김영란법 시행을 앞두고 4만9,000원대의 선물을 준비한 것이 특징이다.
밀레니엄 서울힐튼은 채끝 등심과 안심, 꽃등심이 포함된 최상급 한우 정육세트를 비롯해 미국산 LA갈비 세트 등 35만원에서 97만원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특선 육류세트를 준비했다. 특선 알배기 굴비세트는 40만원짜리와 70만원짜리 두 종류가 준비돼 있으며 훈제연어 20만원, 특제 간장게장 38만원, 건어물 세트 20만원, 독서도 자연산 돌미역 세트 16만5,000원 등이다.
와인 선물도 다양하게 갖췄다. 고급 와인으로 구성된 ‘프리미엄 와인 스페셜’은 165만원에, 와인 및 샴페인 스페셜 세트는 4만9,000원에서 27만원에 선보인다. 델리 햄퍼세트는 45만원에서 70만원.
9월 10일 저녁 6시까지의 주문 분에 한해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배달이 가능하며 9월 12일까지 주문 분은 서울지역에 한해 배송이 가능하다. 단, 한우 정육세트와 특선 간장게장, 델리 햄퍼세트는 판매 기간 내내 서울지역에만 배송할 수 있다. 문의는 설 선물세트 판매데스크(02-317-3066)로 하면 된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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