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는 우유탄산음료 ‘밀키스’에 바나나 과즙을 더한 ‘밀키스 바나나맛’(사진)을 11일 출시했다. 제품 패키지는 바나나와 어울리는 노란색을 적용하고 바나나 이미지를 그려넣어 기존 제품과 차별화된 맛을 강조했다. 가격(250㎖)은 1,000원.
회사 관계자는 “신제품은 ‘부드럽고 달콤한 바나나와 우유 탄산의 짜릿한 키스’라는 콘셉트로 기존 제품과 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며 “기존 오리지널, 요거트맛 등의 제품과 함께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혀 국내 우유 탄산음료 1위 자리를 굳힐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윤기자 luc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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