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은 11일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독거노인 종합지원센터에서‘시원한 여름 나기 냉방용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신한금융그룹이 보건복지부와 함께 진행하는 이 행사는 201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5년째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동우 회장을 비롯해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 박찬봉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사무총장, 이호경 독거노인 종합지원센터장이 참석했다.
신한금융그룹은 약 1억 2,800만원 상당의 선풍기, 여름 이불 등 냉방용품과 지원금을 전달했으며, 이는 보건복지부를 통해 65세 이상의 저소득 어르신 약 3,200 여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정훈규기자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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