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016360)은 12일 보고서에서 “로엔의 올해 2·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2.3% 증가한 206억원을 기록했다”며 “이는 시장 기대치를 소폭 웃도는 수치”라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10만원으로 높여 잡았다.
양승우 삼성증권 연구원은 “멜론의 가입자는 총 375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5.9% 증가했다”며 “음원 가격 인상 효과는 오는 4·4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나타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민구기자 ming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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