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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신학기 맞아 가구·의류 최대 30% 할인

이마트는 본격적인 개학 시즌을 맞아 24일까지 2주간 가구, 의류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신학기 행사는 여름방학이 짧아지면서 지난해보다 일주일 앞당겨 실시한다. 가구, 의류 등 신학기 인기 품목을 최대 30%까지 할인해 판다.

특히 국민·신한·NH농협 등 행사카드로 결제 시 가구 인기 품목을 최대 30% 할인한다. 실속형 가구인 ‘0.6 레토(사진)’ 책상과 테이블을 5만7,750원, 7만350원에 각각 구매할 수 있고, ‘스마트 각도조절 책상세트’는 20% 할인한 27만9,200원에 선보인다. 일본 니토리에서 직수입한 매트리스(SS)는 30% 할인한 20만9,300원이다.

또 교복 안에 받쳐입을 수 있는 반팔 티셔츠는 3장 단위로 20% 할인한 9,900원에 판매하며, 잔스포츠의 캐주얼 가방은 KB·신한·롯데카드로 구매 시 20% 깎아 준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팀장은 “짧아진 여름 방학기간을 감안하여 작년보다 빨리 신학기 행사를 준비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윤경환기자 ykh2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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