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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페이로 개인간 송금한다] 잇단 M&A·제휴로 '페이' 경쟁력 충전

진출 전략 어떻게

삼성전자는 인수합병(M&A)과 제휴를 통해 간편 결제인 ‘삼성페이’의 경쟁력을 빠르게 확보해나간다는 전략을 세웠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5년 초 미국 스타트업 루프페이를 사들인 뒤 6개월 만에 삼성페이를 출시, 모바일 결제 시장 진출에 성공했다. 루프페이는 스마트폰을 카드리더기에 가져다 대기만 해도 결제가 이뤄지는 마그네틱보안전송(MST) 관련 핵심 특허를 가진 미국 스타트업이다. 이를 통해 삼성보다 1년가량 앞섰던 ‘애플페이’를 따라잡을 수 있었다. 최근 오리에마컨설팅그룹의 조사에 따르면 삼성페이 사용자의 만족도는 92%로 애플페이의 84%보다 높았다.



삼성은 삼성페이 출시 후에도 중국의 대표 신용카드인 은련카드나 경쟁사인 중국 최대 모바일 결제 시스템인 알리페이와의 제휴를 통해 세력을 확대하고 있다.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사장)은 최근 “M&A가 더 경제적이고 빠르다면 마다할 이유가 없다”며 적극적 M&A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김현진기자 star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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