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의 설화수가 브랜드의 모태가 된 ABC 인삼크림 탄생 50주년을 맞아 글로벌 릴레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인삼 연구 50년을 대표하는 시그니처 제품 ‘자음생크림’의 업그레이드 출시를 기념해 열린다.
지난 11일 대만을 시작으로 글로벌 9개 국가에서 릴레이로 개최한다. 설화수의 50년 역사를 현지 미디어 및 고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인삼 헤리티지를 느낄 수 있는 대규모 고객 체험 행사도 진행한다.
오는 25일 말레이시아, 9월 싱가포르·홍콩·인도네시아·태국·중국, 10월 미국까지 설화수 진출 주요 국가에서 차례로 열린다. 설화수 관계자는 “2020년 아시아 시장 1위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글로벌 성장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희철기자 hcsh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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