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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몽골서 '카스 희망의 숲'

18일 몽골 울란바토르 에르덴군 ‘카스 희망의 숲’에서 한국과 몽골 대학생들이 나무를 심고 있다. 오비맥주는 지난 2000년부터 국제환경단체 푸른아시아와 함께 한·몽골 대학생 자원봉사자를 선발해 몽골 사막화 방지를 위한 조림사업을 진행해왔다. /사진제공=오비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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